디엑스솔루션즈, '2026 제조월드 오사카'서 제조 AI 솔루션 선봬

윤숙영 기자
2026.10.14 18:13
'2026 제조월드 오사카'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디엑스솔루션즈 부스를 참관하고 있다/사진제공=디엑스솔루션즈

디엑스솔루션즈(대표 김종인)가 스마트글래스 기반 제조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서비스 'A.V.I.S.(에비스)'를 신규 출시하고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6 제조월드 오사카(Manufacturing World Osaka 2026)'에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엑스솔루션즈는 이번 전시에서 신제품 A.V.I.S.와 함께 AI 통합관제 플랫폼 'M.O.D.E.(모드)'를 선보이며 현지 제조 시장 공략에 나섰다.

A.V.I.S.는 스마트글래스와 음성 입력으로 작업자의 현장 점검, 이상 대응, 결과 기록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작업자는 화면에 표시된 점검 항목과 기준에 따라 베어링 압입력 등 설비 점검 수치를 확인, 측정값을 음성으로 입력할 수 있다. 설비 이상 발생 시 화면 정보와 실제 상태를 대조하도록 안내하며 필요한 조치 절차를 제시한다. 업체 측은 "조치 후에는 작업자가 음성 명령으로 대응 결과를 남긴다"며 "제품·작업 이력과 현장 상황을 함께 분석해 이상 위치와 조치 방법도 화면에 출력한다"고 말했다.

M.O.D.E.는 자재 입고, 생산, 설비, 출하까지 현장 데이터를 일원화해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비전 AI로 거래명세서를 자동 인식해 등록하며 재고현황·입고예정정보·생산계획분석 기능 등을 제공한다. 업체 측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발주를 추천한다"며 "비전 카메라와 제조실행시스템(MES)을 연계해 생산 실적도 집계한다"고 말했다.

김종인 디엑스솔루션즈 대표는 "논의 중인 기업들과 후속 협의를 이어가면서 각 제조 현장에 맞는 적용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디엑스솔루션즈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연구소기업으로 제조 AI 솔루션 개발과 AI전환(AX) 컨설팅·교육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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