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품절되겠네" 이재용 회장 차에서 포착된 음료...'이것' 건강에 효과

채태병 기자
2026.01.28 05:10
지난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전시 기념 갈라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모습. 차량 내부에서 포착된 음료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뉴시스, 퓨어코코넛워터 쇼핑몰 갈무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전시 기념 갈라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한 가운데, 이 회장 차량 내부에서 포착된 음료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미국으로 향했다. 정장에 남색 패딩 조끼를 착용한 채 공항에 도착한 이 회장은 서류를 손에 든 모습으로 이동했는데, 이 과정에서 열린 차량 문틈으로 음료 한 병이 포착됐다.

해당 음료는 베트남산 코코넛워터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물 대신 코코넛워터를 선택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회장이 마신 것으로 화제가 된 코코넛워터는 유기농 제품으로 지방과 설탕을 넣지 않았고, 콜레스테롤과 글루텐도 포함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특성으로 칼륨과 전해질 함량은 높지만, 열량은 낮아 장시간 이동이나 운동 후 수분 보충용 음료로 활용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의료기관 소속 영양 전문가들은 코코넛워터가 일반 스포츠음료에 비해 당분과 칼로리는 낮고, 칼륨과 항산화 성분은 풍부해 피로 회복과 체내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해 왔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과 근육 기능, 심박수 조절에 관여하며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이 회장이 착용하거나 사용한 제품이 온라인에서 연이어 품절된 바 있다. 이에 그도 '완판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해외 출장이나 공식 일정에서 착용·사용한 패딩 조끼와 고가 아웃도어 의류, 국정조사 청문회 당시의 립밤 등은 이러한 완판 사례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이런 전례로 인해 이번 코코넛워터 역시 이른바 '이재용 아이템'으로 떠오를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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