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아웃렛 전문 매장 '무신사 아울렛 롯데몰 은평점'을 다음달 5일 연다.
이번 매장은 전용 면적 약 476평(1573㎡) 규모로 롯데몰 은평점 지하 1층에 들어선다. 롯데몰 은평점은 서북권 핵심 상권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매장은 '득템의 기준을 바꾸다'라는 메시지를 내세운다. 저가 상품 나열 위주였던 기존 아웃렛 방식에서 벗어나 인기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전문관 전략'에 집중했다.
매장은 무신사 영, 무신사 걸즈, 무신사 백&캡클럽과 뷰티, 부티크, 유즈드 등 11개 전문 구역으로 구성했다.
아웃렛 구역에선 더콜디스트모먼트, 디키즈, 아디다스, 어그, 챔피온, 푸마 등 국내외 인기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다음달에는 인기 브랜드를 1만9900원에서 4만9900원 사이의 가격대로 판매하는 '스페셜 가격 존'을 운영한다.
뷰티 구역은 닥터멜락신, 어퓨, 피브 등을 선보인다. 부티크에선 질 샌더, 라프시몬스,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등을 배치했다.
무신사가 차별화 요소로 꼽은 유즈드 구역에선 70여개 브랜드를 확보했다. 무신사가 수거부터 관리, 등록, 배송 전 과정을 관리하는 C2B2C 모델을 적용했다. 여기에 검수 기술로 상품화를 마친 제품을 선보인다. 고객은 고품질 중고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무신사는 개점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한다.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오프라인 단독 추가 할인을 적용해 최대 73% 할인한다. 개점 4일간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50% 추가 할인 쿠폰을 준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매장이 입점 브랜드에는 재고 소진을 통한 자금 순환 통로를 주고 고객에겐 기존 아웃렛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트렌드 브랜드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아웃렛 전용 상품을 확대해 브랜드 재고 부담 완화와 매출 증대를 동시에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의 대표 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