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명동 사옥 첫 개방…불닭 팝업 '하우스 오브 번' 운영

이병권 기자
2026.03.19 09:08
삼양식품이 오는 20~24일 5일간 서울 명동 사옥 1층 로비에서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브랜드 체험 팝업스토어 'House of Burn(하우스 오브 번)'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이 20일부터 5일간 서울 명동 사옥 1층 로비에서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브랜드 체험 팝업스토어 'House of Burn(하우스 오브 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명동을 찾은 해외 방문객들이 불닭(Buldak)의 본사를 직접 방문해 브랜드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삼양식품이 명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후 내부 공간을 처음 공개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리자는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Make Life Spicy!(인생을 매콤하게)'라는 콘셉트로 해외 관광객들이 여행 중 편안하게 머물고 여러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불닭볶음면·까르보불닭·맵탱(MEP) 등 대표 제품을 시식해볼 수 있다. 재정비가 필요한 관광객을 위해 라운지와 파우더룸을 운영하고 방문객 전원에게 무료 생수를 제공하는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인증샷 포토존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불닭 기프트팩·불닭소스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는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하고 이용 시간은 최대 1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빈도가 높은 서울 주요 거점에서 프로모션도 연계한다. 명동·광화문·홍대·성수·여의도 등 주요 상권 일대의 편의점 60여곳과 시내면세점·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등에서 삼양식품 대표 제품 구매 시 한정판 타포린백을 증정한다.

편의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불닭소스를 추가 증정하고 서울내 이마트 모든 점포에서 라면 멀티팩을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전세계 불닭 팬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브랜드와 직접 소통하며 삼양식품이 지향하는 매운 즐거움과 문화적 가치를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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