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 늘리고 감칠맛 살렸다…GS25, 삼각김밥 재단장

유예림 기자
2026.03.31 16:53
/사진제공=GS리테일

GS25가 간편식 품질 혁신 프로젝트 '풀체인지 리뉴얼'을 통해 삼각김밥을 재단장한다. GS25는 편의점 먹거리 경쟁력 확보를 위해 메뉴 개편과 토핑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GS25는 삼각김밥 풀체인지 리뉴얼의 핵심으로 '역대 최고 스펙 구현'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밥과 토핑의 균형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첫입을 베어 물었을 때부터 속 재료 맛을 바로 느끼도록 참치 토핑 중량을 기존 대비 10%가량 늘렸다. 또 특제 양념과 다시마 농축액을 추가로 적용해 밥의 감칠맛을 올렸다. 조미김에는 들기름을 발라 풍미를 높였다.

GS25는 삼각김밥 중 참치마요가 연간 5000만개 이상 팔리는 편의점 간편식 간판 상품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1등 상품을 재단장해 품질을 높였다는 인식을 빠르게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GS25는 다음달 9일까지 참치마요와 베이컨참치마요, 묵은지김치제육, 닭갈비깻잎쌈밥 등 15종의 풀체인지 리뉴얼을 완료한다. 재단장한 메뉴는 '더큰 삼각김밥' 시리즈로 운영한다. 가격은 기존 판매가를 유지한다.

GS25는 삼각김밥, 김밥에 이어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도 재단장할 계획이다.

김지수 GS25 FF팀 MD는 "편의점을 넘어 온전한 한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풀체인지 리뉴얼의 목표"라며 "베스트셀러는 역대 최고 스펙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신메뉴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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