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언더커버 협업 컬렉션 공개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6.23 21:45

예술·패션·스케이트 문화 결합, 두 가지 한정 실루엣 선보여

/사진제공=반스(Vans)

반스(Vans)가 OTW 바이 반스와 일본 패션 브랜드 언더커버(UNDERCOVER)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반스의 대표 실루엣에 언더커버 특유의 실험적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 슬립온 98과 스케이트-하이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으며, 예술과 패션, 스케이트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 협업을 담아냈다.

클래식 슬립온 98에는 영국 출신 아티스트 엠마 베넷의 작품이 적용됐다. 대표작 'Whence You Came'과 'Ardour'를 신발 좌우에 배치해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케이트-하이는 언더커버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준 다카하시의 디자인 감각을 반영해 재해석됐다. 기존 모델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날렵한 라인과 정제된 디테일을 더해 현대적인 스타일을 강조했다.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반스는 이번 협업이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로젝트라며, 패션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OTW 바이 반스와 언더커버 협업 컬렉션은 오는 24일부터 반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반스 성수점 등 일부 판매처를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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