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사회공헌"...교육·휴식·나눔으로 상생실천하는 이디야커피

정진우 기자
2026.06.24 10:38
지난 5월 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직접 만든 커피를 제공하는 모습./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교육 지원과 군 장병 격려,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사회공헌은 기업이 가진 역량을 필요한 현장에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군 장병에겐 휴식과 격려의 시간을 전하며, 지역사회 봉사 현장에서는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2015년 청음복지관과 상생 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매월 청음복지관에 바리스타 교육용 원두와 원자재를 지원하고, 매년 열리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도 후원한다. 커피에 관심을 갖고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각장애인의 직업 역량 강화를 돕는 취지다.

지난해부터는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족 대상 바리스타 교육사업인 '나도 바리스타!'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 등이다.

실제 지난해 '나도 바리스타!' 교육 수료자 30명은 전원 바리스타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가운데 4명은 이디야커피 직영매장과 가맹점에 채용됐다.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기존 임직원 중심의 봉사활동을 넘어 가맹점주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2024년부터 가맹점주들과 현충원 묘역 정화, 플로깅, 연탄 나눔, 배식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엔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직접 만든 커피를 제공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를 매개로 교육과 나눔이 필요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