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코앞인데..."남성 사우나에서 음란행위" 업주·종업원 검거

정진우 기자
2026.10.06 17:49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78년 역사의 검찰청이 문을 닫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출범으로 경찰의 수사 권한이 커진 2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태극기과 경찰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이날부터 공소청이 검찰이 갖고 있던 수사권과 기소권 중 기소권만 쥐게 되면서 검찰이 수사하던 사건 수사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의 보완수사는 경찰이 담당하게 됐다. 부패 등 7대 중대범죄 수사만 중대범죄수사청이 맡는다. 2026.10.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 동대문구의 한 중학교 인근 남성 사우나에서 음란 행위가 이뤄진 정황 등을 적발한 경찰이 업주 등 2명을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달 3일 관할지역에 있는 남성 사우나 업주 A 씨(50대)와 종업원 B 씨(60대)를 적발해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 혐의 등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사우나는 인근 중학교와 불과 40여 m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해당 사우나와 관련한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당시에는 불법 혐의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관련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란 행위 등이 이뤄진 것으로 의심할 만한 정황과 물품 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