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남은 원료 재활용한 헤어케어 4종 공개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입력 2026.11.08 23:48 수정 2026.11.08 23:48

판매 종료·리뉴얼 자재 활용, 세 가지 향으로 자원순환 가치 강조

/사진제공=시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시로(SHIRO)가 리뉴얼과 판매 종료 이후 남은 원료와 자재를 활용한 제로 컬렉션 프래그런스 헤어케어 제품 4종을 지난 11월 5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보관 중이던 향료를 새롭게 조합하고 사용하지 않은 용기를 활용해 한정된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새틴 오일, 오일 인 헤어 앤 바디 세럼, 헤어 밤, 헤어 밀크로 구성됐다. 제로 사봉, 제로 화이트 릴리, 제로 화이트 티 등 세 가지 향을 적용했다.

제로 사봉은 사봉에 얼그레이와 사쿠라 2026, 피오니 블리스를 조합했다. 이 향을 담은 새틴 오일은 가벼운 미스트 형태로 모발과 피부의 보습을 돕도록 설계됐다.

제로 화이트 릴리는 화이트 릴리와 조이 위드 유를 조합한 향이다. 오일 인 헤어 앤 바디 세럼에는 다른 향료를 더해 우디한 느낌을 살렸으며, 헤어 밤은 부스스한 모발을 정돈하는 용도로 구성했다.

제로 화이트 티는 화이트 티에 사봉과 페어, 프리지아 미스트를 더했다. 이 향을 적용한 헤어 밀크는 건조한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도록 기획됐다.

시로 관계자는 "일상 속 헤어케어를 통해 향의 매력과 함께 한정된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제품 철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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