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국제 콘퍼런스 'IEEE MetaCom 2025' 단독 개최

권태혁 기자
2025.08.27 09:55

메타버스·AI·IoT·블록체인 등 6개 트랙...학계·산업계 참여
학생 참여형 기술 경연 'Student Challenge Program' 선보여

세종대가 단독 개최하는 국제 메타버스 콘퍼런스 'IEEE MetaCom 2025' 포스터./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가 오는 29일까지 서울캠퍼스에서 세계 최대의 전기전자 학회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의 메타버스 플래그십 콘퍼런스 'IEEE MetaCom 2025'를 단독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IEEE MetaCom'은 매년 메타버스 컴퓨팅, 네트워킹, 응용 기술의 동향을 다루는 세계적인 학술행사다.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대는 캠퍼스를 메타캠퍼스로 전환해 전 세계 학생이 참여하는 'Student Challenge Program'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AI, 로보틱스, IoT 등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며 실무 역량을 향상한다.

세부 행사는 △메타버스 컴퓨팅 △메타버스 인공지능 기술 △블록체인 및 Web 3.0 △메타버스 보안 등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해 메타버스 기술의 상용화 및 사회적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IEEE MetaCom 2025' 단독 개최는 우리 대학이 메타버스와 첨단 기술 분야에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학생과 연구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퍼런스 총괄 책임(General Chair)을 맡은 송재승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우리 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AI, IoT,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국제 연구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학문적 성과는 물론 산업계와의 실질적 교류도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대는 지난해에도 국제 심포지엄 'INPACE 한-EU 및 퍼시픽 국가 디지털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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