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식사도 실전이다" 경인여대, 비즈니스·테이블 매너 클래스

권태혁 기자
2025.10.30 12:01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인천 산업계·문화계 인사 초청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와 식문화 예절 주제 특강 '호응'

경인여대 비즈니스·테이블 매너 특강에 참여한 인천 지역 산업계와 언론계, 문화계 인사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스포토피아 3층 호텔식음료실습실에서 인천 지역 산업계와 언론계, 문화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서양 음식과 와인'을 주제로 비즈니스·테이블 매너 특강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육동인 총장은 "경인여자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다. 오늘 이 자리가 산학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은 최영호 ㈜브레인스타인터내셔널 대표(전 경인여대 호텔관광학과 교수)가 맡았다. 그는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필요한 품격 있는 식문화와 테이블 매너에 관해 설명했다.

최 대표는 "비즈니스 식사 자리는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신뢰와 품격을 전달하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식문화의 이해와 예절은 기업 이미지와 국제적 감각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와인 세팅과 서양식 코스 식사를 함께 체험하며 식음료 서비스의 글로벌 트렌드, 인천 지역 관광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목삼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식문화 교육이 아니라 지역 경영인과 대학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특강과 포럼을 정례화하겠다. 식음료·관광·보건 등 현장 수요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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