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내 유망기업 5개로부터 5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5개 사와 총 55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와 대전 이전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정태영 ㈜동명씨앤에스 최고기술책임자(CTO), 황보제민 ㈜라이온로보틱스 대표, 이강헌 알엑스㈜ 대표, 선강훈 에이치앤파워㈜ 경영관리본부장, 류석진 유저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시의 행·재정적 지원,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이 담겼다.
이번 투자유치로 시는 25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평촌 산업단지에는 첨단 기술과 나노코팅 기술을 결합한 경기장 관람석 의자 제조 기업 ㈜동명씨앤에스가 투자해 제품의 양산 능력을 확대한다.
유성구 탑립·전민지구에는 국방·재난·산업안전 분야 사족보행 로봇 제조 기업 ㈜라이온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소형모듈원자로(SMR) 디지털화 기술을 개발하는 알엑스㈜, 원자력 분야 중성자 제어·계측기술 분석 기술을 보유한 유저스㈜가 투자한다.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신동·둔곡지구)에는 수소·연료전지 기업 에이치앤파워㈜가 투자에 나선다.
이 시장은 "어려운 대내외 투자 여건 속에서도 대전을 성장파트너로 선택해 준 이들 기업에 감사드린다" 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