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만 있으면 OK" 대구보건대, 중기부 '모두의 창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6.04.02 09:56

시제품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창업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대구보건대학교 전경./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단위 창업 지원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가 주도의 창업 활성화 사업이다. 전국 120여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유망 창업가를 발굴한다.

지난달 2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중기부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 관계자, 창업 멘토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는 산학협력단 산하 창업혁신지원단을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 대상 전문 멘토링과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헬스케어 △의료기기 △바이오 △뷰티 △AI 등이다.

특히 2000년부터 운영한 창업보육센터 경험과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 인프라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전주기 창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수 산학협력단장(방사선학과 교수)은 "대학의 보건·바이오 특화 역량을 활용해 예비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신청은 다음달 15일 오후 4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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