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구독자 8만7500명을 보유한 SNS 캐릭터 '별산'을 활용해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시민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제9회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인 오는 18일 메인무대에서 '정답 탁! 청동금탁! 별산 OX퀴즈'를 진행한다. 참가자 400명은 사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OX퀴즈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 충원 시 접수는 마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역 인플루언서가 직접 진행한다. 퀴즈는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 일반 상식을 결합한 OX 방식이며 패자부활전 등을 통해 현장 참여를 유도한다.
별산은 그동안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꾸준히 운영한 만큼 이번 축제에서도 관람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 요소를 더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주시는 별산을 활용해 현장 행사와 온라인 콘텐츠를 연계하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회암사지의 가치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