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도기술학교가 취약계층 차량을 대상으로 한 무상 점검 봉사에 나서며 교육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현장형 모델을 선보였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지난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차장에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엔진오일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타이어 상태 등 기본 정비 전반을 포함해 전구 교체 등 소모품 교체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현장에는 교육생들도 참여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습과 멘토링을 병행했다. 봉사와 함께 실제 정비 과정을 경험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교육 기회로 활용했다.
재단은 차량 점검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이동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교육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공공기관형 모델로도 주목된다.
이진희 경기도기술학교장은 "이번 활동은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교육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