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활짝 핀 수국…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개최

정세진 기자
2026.05.01 11:15

국산 수국 500여 개체 전시…오는 2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는 서울식물원 전시온실 지중해관에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낭만수국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5월 한 달간 서울식물원에서 국산 수국 전시를 선보인다.

시는 서울식물원 전시온실 지중해관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낭만수국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올해로 8회를 맞는다. 2019년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협력 전시로, 국산 수국 품종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에는 '핑크아리', '모닝스타', '핑크 유', '썸머스타' 등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수국 품종과 계통 500여 개체가 소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대형 수국 꽃분수와 푸른색 천을 활용한 캐노피 형태의 포토존도 함께 연출된다.

박수미 서울식물원장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규 육성 수국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전시"라며 "시민들이 국산 수국의 다양한 품종과 우수성을 직접 보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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