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청춘들이 외치는 함성…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

韓中日 청춘들이 외치는 함성…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

정세진 기자
2026.05.01 11:15

2일 잠원한강공원서 본선…4개국 대학생 10팀 경쟁·총상금 4000만원

서울시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특별시가 한강을 무대로 글로벌 대학생 음악 경연을 연다.

시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를 오는 2일 오후 7시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몽골 등 4개국 대학생 10개 팀이 순수 창작곡으로 경쟁하는 글로벌 음악 경연이다. 총 189개 팀이 참여한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이 가려졌다.

본선에는 △플루토 △8ighty7even △332블루스 △동영 △장시위에 △Naranir Band △황생 △가로인들 △김태영밴드 △박해원밴드 등이 오른다. 참가팀들은 록·팝·R&B·시티팝·국악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행은 남현종 아나운서와 웬디가 맡는다. 심사위원으로는 작곡가 김형석, 작사가 김이나, 가수 하림, 가수 정승환, 오마이걸 효정 등이 참여한다.

축하공연에는 스테이씨, 도드리, 최유리, 이무진, 옥상달빛, 비비, 박재정, 설윤, 터치드 등이 출연한다.

총상금은 4000만원 규모로 대상팀에는 2000만원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외 공연 기회가, 금상팀에는 1000만원과 몽골 울란바토르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에서 각국 청년들이 창작으로 빚어낸 무대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줄 것"이라며 "한강 대학가요제를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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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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