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아산시·모로코 UCA와 'ATLAS 혁신 허브' 출범

권태혁 기자
2026.06.24 09:44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포럼...AI·바이오헬스·뷰티 등 3대 분야 비전 공유
호서대-UCA, 교육·연구 협력 및 학생·교원 교류 업무협약 체결

포럼에 참석한 호서대와 아산시, UCA 관계자들./사진제공=호서대

호서대학교가 지난 23일 충남 아산시, 모로코 카디아야드대학교(UCA)와 교육·연구·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서대와 UCA, 아산시가 주최하고 주한 모로코 왕국 대사관이 후원했다.

성은현 학사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포럼은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의 특별연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과 블라이드 부가디르 UCA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국 대학은 △AI·데이터센터 △바이오헬스·의료기술 △뷰티·화장품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또 각 분야 연구 역량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프로젝트 발굴, 전문인력 양성, 기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호서대와 아산시, UCA는 'ATLAS 혁신 허브'(이하 ATLAS)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ATLAS는 한국과 모로코를 연결하는 협력 거점으로서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기업 협력,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한다.

성 부총장은 "ATLAS는 한국과 모로코를 연결하는 혁신 협력 플랫폼이자 미래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파트너십의 출발점"이라며 "교육과 연구,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이날 UCA와 교육·연구 협력과 학생·교원 교류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은현 호서대 학사부총장(오른쪽)과 블라이드 부가디르 UCA 총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호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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