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FEZ 인사이트 트립 현장형 진로탐색으로 확대

부산=노수윤 기자
2026.07.07 17:16

부산진해경자청-부산중기청-부산기계공고 공동 추진 협약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가운데), 이청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왼쪽), 최원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장이 인사이트 트립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자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7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기계공업고와 'BJFEZ 인사이트 트립'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BJFEZ 인사이트 트립을 지역 기술인재의 산업현장 이해를 높이고 전공과 연계한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BJFEZ 인사이트 트립은 학생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홍보관 관람 △주요 지구 투어 △유관기관 방문 △기업 견학 등 현장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전공과 BJFEZ 4대 전략산업인 △항만·물류 △스마트수송 △첨단소부장 △바이오헬스 분야를 연계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인사이트 트립 참여 대상을 지역 마이스터고 학생까지 확대하고 지역 기술인재와 기업 간 접점을 넓힌다.

인사이트 트립 운영 시 부산진해경자청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제자유구역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방문을 협조한다. 부산중기청은 부산·경남권 우수 소부장 및 제조기업 발굴과 견학 기업 풀(Pool)을 확대하며 부산기계공고는 △참여 학생 선발 △지도교사 인솔 △안전관리 및 진로·취업 사후지도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8월부터 부산기계공고 맞춤형 인사이트 트립을 연 2~3회 운영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기술인재가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지역 산업 안에서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며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해경자청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0회에 걸쳐 8개 교육기관 290명을 대상으로 인사이트 트립을 운영했다. 2025년에는 대학생 139명(6회 개최)이 참여했고 올해에는 고교로 대상을 확대해 4회 151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