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선제 대응

경남=노수윤 기자
2026.07.07 17:48

설명회 열고 경남형 교육 모델 발굴·협력 강화 추진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현장 설명회./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기본계획'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일 설명회를 열고 '경남형 교육혁신선도지역 모델' 구축에 돌입했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가 기존의 교육특구, 농산어촌 유학 등 지역 교육 관련 사업을 통합·재편한 핵심 정책으로 설명회를 통해 선제 대응력을 높였다.

△사업 개요 및 추진 배경 △유형별 공모 요건과 지원 규모 △선도지역 지정 평가 기준과 배점 △지역 교육혁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공모 전략 수립을 안내했다.

공모는 지역 여건에 따라 도시형과 농산어촌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경남은 13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 또는 관심지역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적 기반은 충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끌어내 실효성 있는 혁신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최대 5년간 유형별로 1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소규모 학교 통합·개편 △방과 후 과정 특성화 △돌봄 연계 등 규제 특례도 적용받을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설명회를 계기로 공모 준비 단계부터 선정 이후 운영까지 지원해 지역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경남형 교육혁신 모델이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구현숙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지역 교육 혁신의 마중물로서 공모 신청부터 선정 후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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