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 참가 기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서밋은 오는 10월14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4년 첫 개최 이후 메가존클라우드, 퓨리오사AI 등 국내 대표 혁신기업과 글로벌 투자사가 대거 참여하며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무대로 자리 잡았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국내외 스타트업이다.
선정 기업은 전시 부스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아울러 △국내외 투자사와의 1대1 투자상담(밋업) 우선 참여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글로벌 키노트 및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IR 피칭 등 비즈니스 혜택이 주어진다.
경과원은 서밋을 사전 투자·사업협력 프로그램인 '인베스트 커넥트'(Invest Connect)와 연계해 운영한다. 본행사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베스트 커넥트 참여 기업은 서밋 참가 선정 시 우대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2차 모집은 이달 29일까지다.
전시 참가 기업은 8월14일 시작되는 일반 모집에 앞서 1대1 투자상담을 먼저 신청할 권한을 얻는다. 경과원은 사전 IR 컨설팅과 맞춤형 투자자 매칭을 통해 참가 기업의 투자 성사율을 높일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 스타트업 서밋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대·중견기업, 글로벌 파트너를 만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비즈니스 장"이라며 "전시부터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