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1인 가구 등 소형 가구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일반용 3ℓ와 재사용 5ℓ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생활환경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파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신규 도입된 일반용 3ℓ 종량제봉투는 소량의 생활폐기물을 더욱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5ℓ 종량제봉투는 장바구니와 쓰레기 배출용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종량제봉투는 각 판매소에 순차적으로 배부 중이다. 아직 비치되지 않은 판매소의 경우 파주도시공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시는 새로운 규격의 종량제 봉투를 통해 △시민 생활방식의 변화에 맞춘 배출 체계 확립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향상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등의 다각적 효과를 기대한다.
손배찬 시장은 "이번 신규 규격 소용량 봉투 판매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른 다양한 생활 수요를 반영하고, 보다 편리한 쓰레기 배출을 위해 마련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며 꼭 필요한 생활 행정을 하나씩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