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야간 러닝 프로젝트 첫선…'양재천 달빛야행런' 개최

정세진 기자
2026.08.10 11:15

7979 서울 러닝크루와 함께하는 양재천.여의천 5.8km 야간 러닝 프로그램

서울시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7979 서울 러닝크루와 함께하는 '야간 러닝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7979 서울 러닝크루와 함께하는 '야간 러닝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28일에는 첫 번째 프로그램인 '양재천 달빛야행(夜行)런'이 양재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러닝과 함께 휴식 요소를 더했다. 도심 속에서 시원한 밤공기를 즐기며 운동할 수 있도록 익숙한 휴식 문화인 '사우나'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양재천과 여의천을 따라 이어지는 5.8km 코스를 달린다. 사우나 분위기를 내는 사우나 락커키 굿즈, 미니 양머리 헤어밴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서초구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양재천길 상권사랑 쿠폰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또는 동마클럽에서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는 이번 양재천 달빛야행런을 시작으로 수변공간과 생활체육, 지역상권을 연계한 야간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서울의 다양한 밤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저녁 시간 건강한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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