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16명의 인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력경제·계통 및 AI 분야 전문경력직 10명 △신입직 5명 △AI 분야를 총괄할 전문계약직(전사 AI 전환 팀장) 1명 등이며 체험형 청년인턴 10명도 선발한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채용에서도 정부 가이드라인과 내부 지침을 준수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서 접수 시에는 연령, 성별, 출신 학교, 출신 지역 등 직무 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서류·필기전형에서 일괄 적용되던 가점 3% 수준의 사회형평 우대 제도를 '서류 전형 면제' 및 '필기 5% 가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실력과 전문성을 중시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정·열린 채용 생태계를 확립하겠다는 의도이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하반기 채용은 재생에너지 100GW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역점 사업인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할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전력산업의 미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력거래소의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