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추석맞이 장애인 가족 '성묘지원 버스' 운영

정세진 기자
2026.08.21 11:15

오는 24일 예약 접수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족들이 편리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게 '나들이 동행버스'를 활용한 사전 성묘지원 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족들이 편리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게 '나들이 동행버스'를 활용한 사전 성묘지원 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약은 오는 24일부터 시 공공서비스 예약포털에서 가능하며, 다음달 10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 내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장애인 가족의 이동을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콜택시 이용 고객으로, 휠체어 장애인 1인 이상을 포함해 2인 이상이 함께 탑승해야 한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내 장사시설을 방문할 수 있으며, 운행 차량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소형 특장버스(쏠라티) 3대다. 휠체어석 2석과 일반석 6석을 갖춰 최대 8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나들이 동행버스는 서울시설공단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서비스로, 설·추석·한식 명절 사전 성묘 지원과 서울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시민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가족 분들이 마음 편히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이번 사전 성묘지원 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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