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대학·기업 손잡고 지역 특화산업 인재 키운다"

권태혁 기자
2026.09.03 14:23

기업 탐방부터 공공기관 입사 전략까지…전북 특화산업 현장 밀착 지원
전주대·원광대와 맞손…정석케미칼·대림씨앤씨 현장 탐방으로 취업 역량 제고

군산대가 전주대, 원광대와 공동으로 전북형 특화산업 인재 육성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최근 전주대 창업지원단,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전북형 특화산업 분야 실무인재 양성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도 내 우수 기업과 신재생에너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청년과 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직무 체험과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참여자들은 첫날인 지난 8월20일 완주군 소재 정석케미칼과 대림씨앤씨를 방문해 생산 시설과 근무 환경을 살폈다. 기업 현황과 부서별 직무, 채용 절차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가 공유됐으며, 이후 그룹 네트워킹을 통해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2026년 채용 트렌드'와 '공공기관 입사 전략'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견학하며 전북 지역의 핵심 특화산업인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구본용 군산대 앵커사업단장은 "대학과 기업, 유관 기관 간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키워내겠다"며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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