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추석 맞아 '농부가바로팜' 기획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

나주=나요안 기자
2026.09.07 10:59

할인 지원 한도도 확대…14일부터 청년농 전용 기획전도 시작

'농부가바로팜' 기획전 홍보포스터./사진제공=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는 '농부가바로팜 가을 신선 먹거리 기획전'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추석 성수기를 맞아 9월 한 달간 할인 한도를 기존 1만원에서 최대 2만원으로 확대했다.

'농부가바로팜'은 약 340개 농가가 참여하는 '2026년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으로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직접 디지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온라인 기획전 참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지마켓·롯데온·오아시스·온누리마켓·농가살리기 등 6개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각 플랫폼 기획전관에서 참여 상품과 할인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9월 기획전에서는 추석 수요와 제철 농산물을 고려해 △사과·배·포도·밤 등 주요 성수품 △고구마·단호박 등 제철 농산물 △곶감 선물세트 △한과·모시송편·나물 반찬 △ 된장·들기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한 달간 할인 지원 한도도 확대한다. 국내산 농축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 농가는 상품 판매부터 발송까지 직접 맡는다. 도매시장이나 소매점 등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직거래 방식이다.

청년농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청년이바로팜' 기획전도 오는 14일부터 네이버에서 새롭게 시작된다.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갖춘 청년농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선보이며, 청년농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개성 있는 상품과 브랜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추석 성수기와 농가의 본격적인 수확기가 맞물리는 시기에 농가는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신선하게 판매·홍보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기획전이 농가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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