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기본설계도서 접수를 마치고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오는 11월 일부 공사를 먼저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 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7일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예비 대상자인 대우건설(18,410원 ▲1,560 +9.26%) 컨소시엄으로부터 기본설계도서를 제출받아 설계심의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9일 현장설명회 이후 6개월간 기본설계를 진행해왔다.
접수된 기본설계도서는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비롯해 공법·장비, 공정계획 등 설계의 적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달 중 심의를 진행하고 다음달 심의결과를 통보한다. 이후 조달청을 통해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통보를 거쳐 다음달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부지조성공사는 11월 일부 공사를 먼저 시작한 뒤 내년 상반기 중 본공사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와 공단은 설계와 시공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2035년 개항 일정에 맞춘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