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서 청년 일자리 해법 모색…청와대·대학 현장 간담회 개최

노진균 기자
2026.09.07 14:12

청년미래비서관·고용노동부 관계자·학생들 한자리에
AI 교육부터 취업지원·중소기업 연계까지 청년고용 현안 논의

지난 3일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현장간담회.' /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 서울캠퍼스에서 정부관계자와 '청년 일자리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태원 청와대 청년미래비서관, 하창용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을 비롯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재학생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상명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주요 성과와 차별화된 지원체계를 설명했다.

특히 학과·직무·프로그램별로 컨설턴트를 배치하는 전담제를 운영하고, 졸업생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직무 멘토 시스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 정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 및 개선 방향을 비롯해 취업 준비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홍보와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 지원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간 협력·연계를 강화하는 방안과 AI 관련 교육 및 일자리 창출 대응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간담회 이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대학의 청년 취업 지원 인프라를 확인했다.

정동화 본부장은 "청년 고용 정책을 이끄는 핵심 관계자들과 대학의 일자리 지원 인프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대학의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고용노동부·서울시·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운영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4년 연속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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