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초광역 3개 대학 몰입형 교육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3개 대학 재학생과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하공업전문대학 및 인천 하버파크호텔 등에서 2박 3일간 열렸다. 각 대학에서 선발된 5명 안팎의 학생들이 권역 간 경계를 허물고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현장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참가 학생들은 첫날 고전압 안전교육과 호텔 면접 롤플레잉, 피드백 세션을 통해 진로·취업 역량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피트인'(PIT IN)과 '테슬라코리아 인천센터'를 연이어 견학하며 글로벌 전기차 산업 트렌드를 살폈으며, xEV 배터리 시스템 심화 교육과 현직자 멘토링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차량 제어 기반 xEV 고장진단 실무 교육을 이수한 뒤 수료식을 가졌다.
김만호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교수는 "권역을 넘나드는 대학 간 협력과 우수 산업체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한 계기"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현장 맞춤형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1995년 신설돼 5000여명의 전문가를 배출한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산업체 대상 친환경 자동차 전문 교육을 하고 있다. 2025년 기아 생산·서비스직 10명 대거 취업에 이어 2026년 상반기 SK하이닉스 4명 합격 등 대기업 취업 문턱을 넘었다. 현재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BB21+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국고 사업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