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뜬 밤하늘…계류식 열기구 서울달, 추석 연휴 밤 9시까지 운영

정세진 기자
2026.09.21 11:15

전통놀이·서울달 게임·대형 달 포토존 등 온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서울달/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여의도공원 서울달 현장에서 추석맞이 참여형 행사 '서울달 아래, 보름달 소원'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최대 130m까지 올라 서울 도심과 한강의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다. 이번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과 대형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1주차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는 대형 윷놀이, 추석 소원 나무 꾸미기, 랜덤 주사위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존'이 운영된다. 2주차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최고 비행 높이에서 착안한 '13초 맞히기', 서울달 퀴즈 룰렛 등 서울달의 특징을 살린 '서울달 게임존'이 열리며,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서울달 키캡, 달항아리 열쇠고리, 그립톡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행사 기간에는 지름 3m와 2m의 대형 달 조형물로 꾸민 '서울달 속 위시문' 포토존도 마련했다. 하늘에 떠오른 서울달과 지상의 보름달 조형물을 한 장면에 담는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천절 연휴인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평일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서울달의 야간 연장 운영과 맞물려 다음달 말까지 금·토요일 운영 종료 시각을 저녁 11시로 1시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의 밤과 계절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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