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거제시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복구 작업 참여

정세진 기자
2026.09.21 11:14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 입은 거제시에 봉사단 파견 이어 임직원 성금 전달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경남 거제시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수해 피해를 입은 거제시 일대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수해 피해가 컸던 거제시 둔덕면에 서울시 바로봉사단과 연계해 공사 직원 5명을 파견했따. 직원들은 농가의 토사 제거, 침수 집기류 세척 등 현장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공사는 지난 5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재난 대응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구호 활동을 펼치는'바로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대형 재난 구호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3일과 5일에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직접 만든 송편을 성북구와 강북구 일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달 말에는 지역 복지시설에 3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지원한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소외된 이웃과 손잡고 ESG 경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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