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성윤석 유웨이어플라이 대표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
교육부는 다음달 1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국정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성 대표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성 대표는 최근 발생한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대교협과 함께 국회의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교협은 민간업체인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어플라이에 대입 원서접수 업무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2027학년도 수시 마감일인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 원서접수 마감 시간을 10분 앞두고 유웨이어플라이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수험생이 원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성 대표와 이기정 대교협 회장은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지 사흘 뒤인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략적인 사태 발생 경위를 설명하며 사과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지난 16일부터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유웨이어플라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조사는 지난 23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조사 기간을 연장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