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목포시는 강성휘 시장이 지난 2일 국회를 방문해 정준호, 양부남 국회의원과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면담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전남광주특별시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건의한 국비 사업은 총 3건, 38억7000원으로 △세월호 문화공간 조성(타당성 용역비 3억7000만원)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25억원) △수산식품 수출단지 수출경쟁력 고도화 사업(1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서남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재정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광주특별시법 제57조의4 '통합지방 정부지원기금의 일반지원계정' 사용 용도에 '의료취약지의 필수·공공의료 기반 확충 및 운영 지원'을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목포시는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강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목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다"며 "국비 확보는 물론, 서남권 필수·공공의료 기반 확충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