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원도심 재개발 '속도전'…은행1·금광2구역 주민설명회

경기=이민호 기자
2026.11.03 10:33
은행1동 금광2동 재개발 예정 대지 전경./사진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일 오후 3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해당 구역 토지 등 소유자와 세입자 등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비계획안 주민공람은 지난달 29일 시작돼 이달 30일까지 시청 재개발과 및 재개발·재건축 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시는 공람과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과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수진2구역 등 5개 구역을 전국에서 가장 빠른 기간 내에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은행1·금광2구역에 이어 태평1구역의 정비구역 지정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주민들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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