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e-안심하우스'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e-안심하우스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한수원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2012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10∼12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e-안심하우스로 전환했다.
올해는 8000만원으로 기장군 5개 읍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6개 가구에 △단열 보강 △창호 및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사업 진행은 기장지역자활센터가 맡아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반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주변지역 이웃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