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 선출시 지역위원장의 대의원 줄세우기 행태를 금지하는 이른바 '오더금지모임'에 64명의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이 참여했다. 2·8 전당대회서 계파별 투표 '오더'를 금지해 계파청산의 시발점으로 삼자는 게 모임의 주장이다.
오더금지모임의 노웅래·유인태·강창희 의원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내 36명, 원외 28명 등 총 64명의 지역위원장이 참여를 알려왔다"며 "이는 새정치연합의 당원들이 줄세우기와 계파가 아닌 변화와 혁신, 2017년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모임은 2013년 5·4 전당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결성됐다. 당시에는 59명의 지역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들 의원은 "1월19일 활동을 개시한 이후 불과 열흘만에 지난 시즌1의 숫자를 넘어섰다"며 "이 같은 열망에 대해 당대표 후보자들과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를 알린 의원은 다음과 같다.
강창일(제주시 갑), 고연호(서울 은평을), 고인정(경기 평택갑), 권문상(경남 산청거창함양), 김관영(전북 군산), 김교흥(인천 서강화갑), 김기영(서울 서초을), 김동철(광주 광산갑), 김민철(경기 의정부을), 김병욱(경기 분당을), 김부겸(대구 수성갑), 김비오(부산 영도), 김상희(경기 부천소사), 김성곤(전남 여수갑), 김영주(서울 영등포갑), 김영춘(부산 진구갑), 김영환(경기 안산상록을), 김종길(경남 창원진해), 김종희(경기 용인병), 김홍진(경북 영주시), 노웅래(서울 마포갑), 문학진(경기 하남), 문희상(경기 의정부갑), 박병석(대전 서구갑), 박수현(충남 공주), 박영선(서울 구로을), 박용모(서울 송파을), 박정(경기 파주을), 박주선(광주 동), 박준(경기 고양덕양갑), 백재현(경기 광명갑), 변광용(경남 거제), 서소연(경남 진주을), 소병훈(경기 광주), 송호창(경기 의왕과천), 신경민(서울 영등포을), 신학용(인천 계양갑)안민석(경기 오산), 어기구(충남 당진), 오일용(서울 화성갑), 오제세(충북 청주흥덕갑), 원혜영(경기 부천오정), 유기홍(서울 관악갑), 유성엽(전북 정읍), 유인태(서울 도봉을), 윤준호(부산 해운대기장갑),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근규(충북 제천단양대행), 이미경(서울 은평갑), 이상민(대전 유성), 이언주(경기 광명을), 이용선(서울 양천을), 이원욱(경기 화성을), 이정국(경기 안양동안을), 이종걸(경기 안양만안), 이찬열(경기 수원갑), 이해성(부산 중구동구), 장병완(광주 남구), 전원근(서울 강남갑), 전정희(전북 익산을) 정성호(경기 양주동두천), 조정식(경기 시흥을), 추미애(서울 광진을), 홍익표(서울 성동을). 이상 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