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 오늘 광주행…새정치연합 후보 지원

이현수 기자
2015.04.09 10:35

[the300] '천정배 바람' 차단할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오른쪽)와 권노갑 상임고문이 지난 2월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오찬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9일 광주를 방문해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 지원에 나선다.

권 고문은 4·29 재보선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광주를 찾아 조 후보를 지원하며 천정배 무소속 후보의 바람을 잠재우는 데 공을 들일 예정이다. 권 고문의 광주행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전병헌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김정현 당 수석대변인 등이 동행한다.

권 고문 일행은 이날 서구을 당원간담회에 참석한 뒤 광주시당에서 민주동우회, 광주시당 고문 등을 만나 지역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 고문은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선 야권 분열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천 후보는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일부 동교동계 분들의 새정치연합 후보 지원은 호남 민심과 거리가 멀다"며 "동교동계 선배들도 문재인호 야당의 패권정치에 엄중한 충고를 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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