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혁신과 지도체제 개편 문제 등을 놓고 문재인 대표와 갈등을 빚어온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탈당을 공식 선언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안에서 도저히 안된다면 밖에서라도 강한 충격으로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캄캄한 절벽 앞에 지금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길로 나가려고 한다"며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정치세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5.12.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탈당 선언 후 부산과 광주를 방문해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안철수 전 대표 측 관계자는 13일 the300과의 통화에서 탈당 후 추후 행보에 대해
"이번주(14~19일) 세부계획을 밝히는 회견을 할 수도 있고 우선은 지방일정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화요일(15일) 부산에 갈 예정이며 17일에는 광주를 간다"며 "아무래도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추후 계획이 언급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탈당 선언 기자회견 후) 오늘은 더 이상 일정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