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환경실무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묵묵히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을 한분 한분 뵙고 밥 한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여러분 덕분에 저는 물론 청사의 모든 분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오찬은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환경실무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오찬에는 정부서울청사 본관, 별관 및 창성동 별관에서 근무하는 환경실무원 10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이날 환경실무원들의 업무시간, 휴게시설 등 근무 여건 등에 대해 물었다. 환경실무원들은 인력 충원 문제 등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김 총리는 "말씀주셨던 의견들, 제가 몰랐던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지난 4일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총리 공관에 초청해 오찬을 나누기도 했다. 당시 그는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장애인 가족에 대한 템플스테이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