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차장에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 임명…방산원가 전문가

정한결 기자, 조성준 기자
2026.01.28 15:34

[the300]

왼쪽부터 김일동 신임 방위사업청 차장, 정재준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정기영 미래전력사업본부장. /사진제공=방위사업청

정부가 28일 방위사업청 차장과 기반·미래전력사업본부장에 대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방사청 차장에 김일동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반전력사업본부장에 정재준 일반직 고위공무원, 미래전력사업본부장에는 정기영 일반직 고위공무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방사청 차장은 방사청장 보좌와 조직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자리다. 기반전력사업본부와 미래전력사업본부는 각각 기존 전력체계와 차세대 전력사업을 담당하는 양대 축으로 꼽힌다.

김일동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대구대에서 행정학 학사를 마치고 미국 시애틀 소재 워싱턴대학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방위산업진흥국장,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지원부장, 국방부 전력정책관,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차장은 방사청 개청준비단에도 참여하는 등 방사청 설계 단계부터 함께한 베테랑이다. 방산 사업과 정책을 두루 경험했으며, 방사청 내에서도 몇 없는 방산원가 쪽 전문가다.

현재 방사청 미래전략사업지원부장을 맡고 있는 정재준 본부장은 방사청 기획조정관·방위사업정책국장·국제협력관을 지냈다. 방산원가 업무를 포함한 전반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정기영 본부장 역시 방사청 국제협력관·기획조정관·미래전략사업지원부장·감시전자사업부장을 역임한 전문성을 갖춘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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