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9일 대전지역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자택을 찾아 위문하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보훈부에 따르면 강윤진 차관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와 동구에 각각 거주하고 있는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 자택 2곳을 찾아 건강과 난방상태 등 생활 환경을 확인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겨울 이불과 홍삼정, 한과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독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이 심해질 수 있는 설 명절을 맞아 위문한다는 취지다.
보훈부는 설 명절을 맞아 27개 지방보훈관서별로 지역기업, 봉사단체, 학교 등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전국 국가유공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음식과 방한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위문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설맞이 찾아가는 보훈'을 진행하고 있다.
강 차관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각 지역의 기업, 단체 등 민간과 함께 노력하는 것은 물론, 혹시 모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