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3월부터 신형 방한피복류 보급…"보온성·기능성 개선"

정한결 기자
2026.02.26 16:49

[the300]

전투피복체계 품질개선품 4종. /사진제공=국방부

국방부가 오는 3월부터 신형 방한피복류인 전투피복체계 품질개선품 4종을 전군에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전투피복체계 품질개선품은 △방상내피△방상외피△기능성 방한복△기능성 전투우의다. 최신 기능성 원단과 고사양의

성능을 적용해 기존 피복류 대비 보온성과 기능성(방풍성·투습성·방수성·내구성·쾌적성), 활동성을 강화했다는 것이 국방부 측의 설명이다. 기존 방한피복류 대비 약 20% 가볍게 만들었으며, 겹쳐 입을 때의 피복압을 최소화했다.

방상내피와 방상외피는 각각 기능성 방한복의 내피로 입을 수 있다. 기능성 방한복을 벗으면 겉옷으로도 입을 수 있다. 방상내피 역시 방상외피를 벗었을 때 겉옷으로 입을 수 있도록 했고, 부드러운 안감 재질로 착용감을 개선했다. 기능성 전투우의는 우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계절 바람막이로도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국방부 이상옥 물자관리과장은 "이번 품질개선 피복 4종은 미군 등 외국군의 피복체계를 분석하고, 섬유산업의 최신 성능과 기술을 접목해 한국의 지형과 기후에 맞게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선을 통해 장병들의 동계 복무 여건을 개선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피복류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