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약 물어보니…정원오 "시세 70~80% 수준 실속 아파트"

김도현 기자, 김효정 기자
2026.03.19 15:27

[the300]서울시장 예비경선 합동토론회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시세의 70~80% 수준의 실속형 아파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임대주택 수요자에게는 이에 걸맞은 공급 대책을 세워 세분화된 주택공급을 하겠다는 것이 제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19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과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합동토론회에서 김영배 예비후보가 '발표한 12번의 공약발표 가운데 왜 주택 비전에 대한 내용은 없나'라고 묻자 "성동구청장직을 최근까지 수행하느라 공약발표를 아직 미처 다 하지 못한 것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정 예비후보는 김형남 예비후보가 '서울 전역 월세가 살인적으로 급등하고 있어 내가 시장 권한으로 임기 내 한시적 '월세인상률 0% 공약'을 제안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하자 "실현된다면 참으로 좋은 공약이지만 실현 방법이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사적 계약인 월세를 통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차라리 민간이 임대료를 낮추게 유도하는 방법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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