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한준호 의원이 김동연 현 경기지사의 도정을 두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산 삭감 문제를 비판했다. 추미애 예비후보 역시 주거 정책 등 성과가 미진했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보탰다.
한준호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5시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토론회'에서 추미애 예비후보를 향해 "경기도정 4년을 지켜봤을 때 의정 활동 등을 통해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추 예비후보는 "어떤 부분은 주민 수용성이 있다고 보이지만, 또 어떤 부분은 공약만큼 이행되지 않은 답보 상태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주거 정책에 있어서는 당초 공약에 비해 눈에 띄는 실적이 별로 없지 않았나 하고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한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 예산에 대한 우선 삭감이나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도정 실패를 지적하는 평가가 있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추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 예산 삭감보다는 장애인 기회소득 등과 관련한 부분은 (미진했다고) 평가할만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