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7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75만 838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2022년 6월 치러진 8회 지방선거(1.59%)에서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은 1.59%였다. 1.70%의 사전투표율은 가장 최근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1대 대통령 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3.55%)보다는 1.85%p 낮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4.1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3.16%)과 강원(2.22%), 광주(2.08%) 순이었다. 대구는 1.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1.57%, 경기 1.36%, 인천 1.42%였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된다. 화면 캡처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