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을 예고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협상 관련 진행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왔으며, 이러한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을 위한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나갈 것"이라며 "양측 간 합의가 타결되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고 호르무즈 해협의 조속한 개방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합의는 내일(14일) 서명될 예정"이라며 "서명 이후 즉시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