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포상 심사기준 공청회 개최

정한결 기자
2026.06.23 08:55

[the300]

/사진제공=보훈부.

국가보훈부가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와 포상 심사 기준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가보훈부는 "새롭게 발굴된 자료와 연구 성과를 반영해 독립유공자의 공적에 합당한 훈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독립유공자 포상 심사 기준에 대해서도 학계, 시민단체, 유족 등의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학계 전문가, 기념사업회 및 후손,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공청회는 권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 방안(이동일 국가보훈부 공훈심사과장) △독립유공자 포상 심사기준 제언(박경목 충남대학교 교수, 윤해동 한양대학교 대우교수)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태일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9인의 토론자가 참여해 토론을 이어간다. 아울러 방청객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권 장관은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되는 주제들은 독립운동사 정립과 맞닿아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폭넓게 공유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청회에서 제안해 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독립유공자 한 분 한 분의 공적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그에 걸맞은 예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