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김승원 사퇴에 "안타깝지만 존중…검찰개혁은 계속"

유재희 기자
2026.09.19 11:35

[the300]"윤석열·한동훈 표적수사·짜집기 사태 진상규명…검찰개혁 멈추지 않고 민생입법 매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영교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2026.09.15. /사진=정병혁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해 "안타깝지만 그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김승원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국정 안정을 위해 고심 끝에 자진사퇴를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서 의원은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조작·표적수사, 그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윤석열 정치검찰 조작수사·조작기소 진상규명을 위한 검찰개혁은 계속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위한 민생입법·국민을 위한 개혁입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깊은 고민 끝에 법무부 장관 후보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며 "국민주권정부 탄생을 위해 앞장섰고 쉼 없이 달려왔다. 후보자로 지명해 주신 대통령께 감사드리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금 내려놓아도 진실은 포기하지 않겠다. 미완의 검찰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윤석열·한동훈 표적수사, 짜깁기 사태의 전모를 끝까지 밝히겠다. 이번 일이야말로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국민들께 입증하는 사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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