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신임 제2사무차장에 윤승기…공직감찰본부장에 권오복

박건희 기자
2026.10.08 22:22
서울 종로구 감사원 모습. /사진=뉴시스

감사원은 8일 신임 제2사무차장에 윤승기 공직감찰본부장을, 공직감찰본부장에 권오복 감사교육원장을 각각 보임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은 이날 감사원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2개 직위에 대한 보임을 제청해 임용을 재가받았다. 임용일자는 오는 9일이다.

윤 신임 제2사무차장은 1969년생 전남 나주 출신으로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9년 감사원에 임용됐다. 법률 분야의 전문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감사원은 "선거관리·수사사무·기후환경 등 감사원의 중점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해낼 추진력과 지휘 역량 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권오복 신임 공직감찰본부장은 1970년생 경북 의성 출신으로 제33회 기술고시에 합격했다.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특허청을 거쳐 2004년 감사원에 전입했다. 2023년 실무자협의회에서 실시한 '간부 리더십 평가'에서 우수 관리자로 선정된 바 있다.

감사원은 "건설환경·직무감찰 등 다양한 분야의 감사 경험과 합리적인 판단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유내강형'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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